Thursday, October 20, 2016

으쌰~ 쿵! 쩜쩜

연속기는 교감신경을 통해 생각으로 몸을 제어하는 게 아니라 평소의 훈련을 통해 익숙한 행동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.이를 위해 원초적인 속성들 즉 몸에 익숙한 박자감을 활용합니다.

아래 고양이들 간의 합을 "으쌰~ 쿵! 쩜쩜" 이라고 박자를 정의한다면
"으샤~ 쿵! 쩜쩜" 박자가 적어도 저 고양이에게는 익숙한 박자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.

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문화를 배워야 하듯이
저 박자감을 추출하고 활용하면 고양이의 언어와 갖가지 이상한 행동들을 해석할 수 있지 않을가요?

"고양아~ 이리! 와!"
"고양아~ 이리! 오란말야!"
라는 익숙한 박자로 저 고양이를 부르면 평소처럼 생까지 않고 냉큼 달려오지 않을까요?




ref http://m.todayhumor.co.kr/view.php?table=humorbest&no=1323806&page=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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